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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13 19: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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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구간은 서천읍 군사 5거리부터 장항읍 창선리 볼링장 사거리까지 7.5km 구간 중 5.3km 구간이다.
현재 부분적으로 인도가 개설돼 있으나 곳곳에 보수 요구가 많고, 기 설치된 보행도로 보행 연결 상태가 원만치 않아 사고 위험이 도사리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인도폭은 구간별로 한쪽 면에 2~3m로 조성되며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안전한 보행로 확보는 물론 보행자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이달 중 설계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생태도시에 걸맞는 걷고 싶은 안전한 인도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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