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안전취약 다중밀집건축물 특별점검

47곳 안전취약…정밀 점검·진단 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20 16:0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내 다중 밀집건축물 47곳이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8월부터 이달 17일까지 도내 안전취약 다중 밀집건축물 421곳에 대한 점검을 벌여 1곳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조처를 내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29곳은 정밀 점검, 13곳은 보수·보강, 4곳은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유지관리 미흡 등이 지적된 41곳은 현지 시정 조처키로 했다.

도는 정밀 점검 등이 필요한 47곳의 건축주에게 시정·권고 조처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 관리토록 해당 시·군에 요청하기로 했다.

제3종 시설물 가운데 A·B·C 등급은 6개월에 1회 이상, D·E 등급은 연 3회 이상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도는 지난 6월 서울 용산 상가 건물 붕괴 이후 도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벽돌로 지어진 건축물 중 사용승인이 30년 이상 지난 다중 밀집건축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