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폭을 넓혀주고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스키캠프는 3년째 운영 중이다.
첫 날 강원도로 이동한 학생들은 넘어지고 일어나는 법, 오르막길을 오르는 법 등의 기초교육을 마친 후 리프트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며 신나게 언덕을 달렸다.
둘째 날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제외한 다른 학생들은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한편 유치원, 1~3학년 학생들은 21일 천안상록리조트로 눈썰매체험을 다녀왔다.
윤복자 교장은 “이번 겨울캠프는 학생중심의 체험학습으로서 학부모님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접하면서 경험의 폭을 넓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