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이번 충남양궁인의 밤에는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양궁 선수, 지도자, 경기단체 임원, 충남양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 외에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인 정태하 변호사를 대신해 김태우사무장과 자문위원인 노희준 前천안시의원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제46회 전국소년체전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등 올해를 빛낸 우수선수 및 지도자에게 노력상이 수여됐다.
또 내년도에 두서의 성적이 기대되는 초·중·고 각 1팀씩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충남양궁협회 발전기원을 위한 축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두응 회장은 “충남양궁인의 밤 행사를 통해 우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2019년에는 충남양궁이 더욱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며 “양궁체육인들의 좀 더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