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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16 18:0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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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는 최근 A광역시와 충남 서천군을 최종 후보로 압축하고 강도 높은 심사를 통해 서천군을 최종 대상지로 결정했다.
심사 단계에서도 우력한 대도시와 경쟁하는 등 쉽지 않은 유치 전쟁을 벌여왔다.
더욱이 지난 2003년부터 열린 문화의 달 행사는 대구시를 시작으로 광주시, 전주시, 제주시, 부산시, 청주시, 인천시, 목포시, 강릉시 등 대도시에서만 치러져 왔다.
충남에서는 물론 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행사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문화의 달 행사 유치로 군은 최소한 10년 정도 문화수준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의 달 행사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12년 10월 한달간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 서천군 공동주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군은 이번 행사를 ‘자연예찬’이라는 주제로 문화·생태·예술·관광의 새 물길을 연다는 의미에서 금강하구 특별전시 프로젝트, 장항 르네상스, 예술정원 가꾸기, 주민예술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의 달 행사는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문화 예술진흥법’제10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에 의거 매년 문화의 달(10월) 및 문화의 날(10월 첫째주 토요일)을 법으로 정해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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