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얻고 의견소통과 조율을 통해 합의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민 의원은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펼치고 토론을 거쳐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는 '시민주권형 미디어'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풀뿌리 주민자치 중심의 마을공동체 미디어가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 의원은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시정에 반영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