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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영웅들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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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27 13:16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은 27일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구조대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황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장 한길현(35), 소방사 백선민(28) 및 영동119구조대원 소방장 박상진(39), 소방사 박대환(29)·김현수(28)은 지난 10월 20일 황간면 월류봉 등산로 인근에서 가슴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환자 상태를 확인 후 헬기 이송을 위해 이동 중 갑작스런 흉통을 호소하며 의식이 없어진 환자에게 AED(자동심실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시킨 뒤 헬기이송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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