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소한 관제센터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4조 2교대로 근무하면서 방범용CCTV 등 5300여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올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절도범 등 100여건을 검거했고 청소년비행 예방 및 보호조치 등 400여건을 현장 조치한 바 있다.
특히 여성안전 확보를 위해 공원, 공중화장실, 등산로 주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황 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