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의 이번 수상은 2017년부터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전체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 3만250본을 보급하는 한편, 전국 최초 '무궁화 시범학교' 10개교 운영, 무궁화 식재·관리 전문가 68명 양성 등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더불어 각종 행사 시 무궁화 맵시꽃(코르사주) 활용 등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에게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한 점도 인정받았다.
충남교육청은 내년에도 일선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 1만5000주를 보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무궁화 콘텐츠 공모, 무궁화 품평회 개최, 나라꽃 사랑의 날 운영 등 무궁화 위상 정립과 보급을 위한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