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자리사업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충북도에서 시행된 것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을 말한다.
군은 올해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137개 농가에 9643명이 찾아가 힘을 보탰으며, 관내 5개 기업에도 595명의 인력을 지원하며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유휴인력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일할 사람이 부족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은 물론 지역의 유휴인력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고마운 사업”이라며 “농가와 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2019년에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