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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명품도시추진단, ‘2년 6개월’ 막 내리다

획기적 변화 이끌고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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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30 11:4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추진단 현판. 사진=진천군 제공
추진단 현판.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 명품도시추진단이 역할을 완수하고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이름을 내린다.

군은 2016년 송기섭 군수 취임 후 새로운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단을 출범해 운영했다.

추진단은 지역 신규 산업단지 개발 및 조성업무와 도시개발을 주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성 조직으로 각종 전략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효율적 운영으로 군은 자치단체 경쟁력 평가 각종 지표에서 전국 최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투자유치 분야에서 개청 이래 최고의 성과를 보인다.

출범 이후 2조3806억원의 민간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교성·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공공건축물 새 단장사업 등을 본궤도에 올려놨다.

또한, 산업단지의 유치와 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군이 목표로 하는 명품도시 건설에 큰 역할을 했다.

송기섭 군수는 “새롭게 변화하는 투자환경, 신장한 군정역량, 급성장한 도시규모를 반영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년 6개월간 눈에 띄는 군정 변화를 이끌었던 추진단의 기능은 산단 개발과 기업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본청 전략사업담당관으로 흡수·통합돼 역할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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