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학습장 성과집 출간식, 증평군 문해학습자의 축하공연과 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문해교육은 2013년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충북 지자체 최초 학력인정반 운영으로 초등학력인정 졸업생 12명을 배출했고 해마다 각종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군 홍보대사로서 해야 할 역할도 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교육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