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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대전 톱’

복지부 평가…전국에선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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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1 14:57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전경.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대전지역 1위,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9년 연속 1등급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40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가능성·공공성 영역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13개 평가 지표 중 특히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등 총 7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김용남 병원장은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장비 등 최상의 인프라 및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협진체계 구축을 통해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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