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드론서비스 전문기업 ㈜에어심(대표 심철규)은 인도네시아 최대 스포츠 마케팅사인 Elite(GOIFEX 주최)사, 스포츠 마케팅 전문 에이전트 스포츠앤(대표 정윤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Elite회사가 주최하는 GOIFEX 행사는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석해 펼쳐지는 동남아 대형 스포츠 박람회로, 2015년에 시작해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기업인 스포츠앤과 ㈜에어심의 드론 서비스 솔루션과 마케팅 역량을 높게 평가한 GOIFEX 측에서 먼저 초청 의사를 전해 온 것.
㈜에어심은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9 GOIFEX에 참가해 드론교육 및 자격화, 드론축구, 드론레이싱 등 드론과 관련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드론 스포츠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심철규 ㈜에어심 대표는 "금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한국의 드론 스포츠 문화와 기술력, 아이디어가 아시아를 호령하는 신호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드론 기업과 융합해 세계시장에서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 특히, 스포츠앤과의 인도네시아시장 진출은 매우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