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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동학폭위 주관

올해부터 관내 학교 간 발생 학교폭력 교육청서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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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3 16:48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 간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간 학교폭력에 대한 공동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공동학폭위)를 교육청 단위에서 주관한다.

시교육청은 공동학폭위 주관으로 ▲공정한 사안관리 ▲위원회 신뢰성 확보 ▲관련자 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에 대한 조정 역할을 수행,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간 공동학폭위는 새해부터 관내 학교 간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부터 교육청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사안 검토 ▲위원 구성 ▲위원회 개최 ▲심의자료 작성 ▲회의진행 ▲회의록 작성 ▲결과 통보 등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업무의 전반적인 모든 과정이다.

공동학폭위 지원은 동지역은 남부학교지원센터(1월 신설), 읍면지역은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한다. 본청(민주시민교육과 학생생활담당)은 총괄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동학폭위 운영은 기존의 학교별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진행함으로써 발생됐던 다양한 문제점과 위원회 결정에 대한 불신, 이로 인해 제기되는 다양한 민원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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