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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학생·학부모, 교육만족도 ‘10점 만점에 10점’

대전교육청, 2018년 시·도교육청 평가 항목 중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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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6 14:1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진행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영역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아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모든 항목의 행복도 지수가 타 시·도교육청 평균보다 높았으며 특히 학생들은 교사의 열의, 학생 존중, 학생 참여 유도 등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 또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학습활동 공간 관리, 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사업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시·도교육청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는 교육부가 전문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해당 시·도의 학교 중 무작위로 표본 학교를 선정하고 수업 평가, 진로교육, 안전·환경 및 전반적 행복도 등에 대한 문항들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한다. 2018년 대전시교육청 조사대상은 총 61개교, 3147명이다.

정회근 과장은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우수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겠다”며 “2019년도에도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대전교육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끊임없이 소통해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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