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7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6급 신규 직원 19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 직원들은 천안과 당신 등 지역 중·고교를 나온 지역 인재로 이뤄졌으며, 지역 각 영업점에서 지역 사회와 주민에 금융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에 나선다.
신규 직원 강희구(27) 씨는 "대학생활 동안 떨어져 있던 그리운 고향에 돌아와 농협은행 직원으로 근무하게 돼 꿈만 같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두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고 자란 우수한 충남 출신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인재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