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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통시장 활성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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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9 15:1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장뜰시장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장뜰시장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노후화된 시장 정비와 장뜰시장 아케이드 도색, 보수공사에 총 2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낡은 시설 보수와 교체 ▲공중화장실 개축 ▲화재 알림시설 설치 등에 1억9000만원을 투입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든다.

특히, 기존 증평사랑으뜸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의 이용을 촉진하고 제로페이를 활용해 상인들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방안도 세우고 있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판매자 계좌로 구매대금이 이체되는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연 매출 8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그뿐만 아니라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공동마케팅 ▲각종 이벤트 행사 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으로 친절도를 높이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 신뢰를 바탕으로 활성화를 위한 바람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윤경식 경제과 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장뜰시장은 현재 90개소의 점포가 상시운영 중이며 장날은 오일장으로 매월 1, 6, 11, 16, 21, 26, 3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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