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읍이장협의회 제11대 회장에 이기엽(58) 씨가 취임했다.

14일 증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기옥 읍장, 경대수 국회의원, 연종석 도의원, 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엽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우리 읍이 면에서 읍으로 승격한지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며 “선후배 이장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의회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윤영숙(60) 씨와 최상길(48) 씨, 감사는 오창일(61) 씨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