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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볼 땐 장바구니 꼭 가져가세요”

대형마트 및 제과점 비닐봉투 유·무상 제공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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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6 15:4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대형마트와 매장크기 165㎡ 이상 슈퍼마켓 및 제과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사용이 전면 금지되어 1회용품 사용규제 적용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법 개정에 따른 혼란을 감안해 3월까지 계도 기간을 두고 홍보와 현장계도를 통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4월부터는 집중점검을 할 계획이다.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코팅되지 않은 종이봉투를 제외한 1회용 비닐봉투는 전면 금지되고, 생선·채소·육류 등 수분이 있는 제품 및 아이스크림 등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고 내용물이 녹을 우려가 큰 제품을 담는 속 봉투는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비닐봉투 다량 사용업종이나 사용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제과점도 비닐봉투 무상제공이 금지되어 주의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 위반업소는 위반횟수와 매장크기에 따라 최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거나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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