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대전시당 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추진이 어렵게 된 대통령 광화문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해찬 당 대표가 대표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의 원만한 처리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등 국회 세종의사당의 차질 없는 건립에 대한 중지도 모을 예정이다.
앞서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은 17일 더불어 민주당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연석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를 이해찬 당 대표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