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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선택 중심 고교 교육과정 분석 보고서 제작·배부

학생 진로·학력 수요 고려한 선택 과목 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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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9 08:2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2019 고등학교 교육과정 분석보고서 표지.(사진=대전교육청 제공)
2019 고등학교 교육과정 분석보고서 표지.(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8일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생 선택 중심의 2019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분석 보고서를 제작해 배부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고등학교의 경우 2019년에는 2학년, 2020년에는 모든 학년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단위학교의 다양하고 복잡해진 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보고서가 제작됐다.

이번 고등학교 분석 보고서는 교육과정지원단 20여명이 작년 8월부터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표를 점검하고 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 컨설팅 등을 통해 보완한 편제표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제작한 자료다.

학교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 분석 자료를 통해 타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학력 수요를 고려하여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을 확대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새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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