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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은2동 지사협의체, 찾아가는 기부 릴레이 'start!'

22일 첫 주자로 인앤인 아파트 부녀회 30만원 기부…행복 나눔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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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2 17: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21일 박선민 인앤인아파트 부녀회장(사진 왼쪽서 네 번째)이 백준흠 노은2동장(사진 오른쪽서 네 번째)에 인앤인아파트 커뮤니티룸에서 찾아가는 기부릴레이 성금 3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21일 박선민 인앤인아파트 부녀회장(사진 왼쪽서 네 번째)이 백준흠 노은2동장(사진 오른쪽서 네 번째)에 인앤인아파트 커뮤니티룸에서 찾아가는 기부릴레이 성금 3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구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순)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복나눔! 찾아가는 기부 릴레이 운동을 21일부터 시작했다.

이 날부터 시작된 기부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한 인앤인아파트 부녀회(회장 박선민)는 농산물 및 재활용 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기금 30만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박선민 부녀회장은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부녀회의 작은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홍보가 잘 돼 다른 단체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은2동 찾아가는 기부릴레이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첫 기부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유정순 위원장은 "기부 릴레이 첫 날을 장식해 준 인앤인 아파트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릴레이 운동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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