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표준주택 공시가격 지난해 보다 큰 폭 상승

평균 9.13%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24 18:0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가 전국 단독주택의 개별 공시가격 기준이 되는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고 25일자로 최종 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최고 가격은 동구 용운동 철근구조물 다가구주택으로 9억6400만원, 최적 가격은 중구 은행동 목조단독주택으로 1170만원, 세종시의 최고 가격은 금남면 용포리 철근구조물 다가구주택으로 8억5500만원 최적 가격은 전의면 양곡리 목조단독주택으로 1300만원 이었다.

또 충남의 최고 가격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 철근구조물 다가구주택으로 10억 원 최적 가격은 청양군 화성면 화강리 블록 구조물 단독주택으로 337만원 충북의 최고 가격은 청주 우암동 철근구조물 다가구주택으로 7억1800만원 최적 가격은 영동군 학산면 아암리 목조단독주택으로 259만원 이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관련 법률에 따라 조세, 개발부담금, 복지 등 60여개의 다양한 행정목적에 활용되고 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치를 반영해 균형 있게 정해져야 한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공시가격은 유형·지역·가격대별로 불균형이 큰 상황이다. 공동주택보다 단독주택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 같은 유형 내에서도 가격대가 높을수록 시세 반영율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9.13% 오른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평균 53%로 지난해 51.8%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평균 공시가격 변동률은 9.13%로 지난해 5.51%에 비해 3.26%포인트 상승했다. 충청권 변동률은 대전 3.87, 세종 7.62, 충남 1.82, 충북 3.25 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