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018년 유통주화 세트'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2018년 무술년 '개의 해 기념메달'과 국내에서 현재 유통중인 주화 4종(500원, 100원, 50원, 10원화) 세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2018년도 미사용 발행주화로 구성됐다.
개의 해 기념메달은 중앙에 황동, 안쪽 백동, 바깥쪽 양백(구리·아연·니켈의 합금)이 결합된 트라이메탈 소재로 중량 10.1g, 직경 28.2㎜으로 제작됐다.
이번 유통주화 세트는 2015년 을미년 양의 해, 2016년 병신년 원숭이의 해, 2017년 정유년 닭의 해에 이어 네 번째로 출시되는 것이다.
유통주화 세트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3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되고 가격은 개당 1만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수량은 2018개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