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7개 시·도 버스에 비상자동제동장치 1400대 설치 지원
국토부, 17개 시·도 버스에 비상자동제동장치 1400대 설치 지원
  • 임규모 기자 lin13031303@dailycc.net
  • 승인 2019.02.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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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최대 250만원 지원... 보험료·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혜택도

자동비상제동장치 작동 원리
자동비상제동장치 작동 원리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17개 시 도 광역·시외버스 1400대에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장착이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광역·시외버스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17억 5000만원을 들여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장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시작, 운송사업자가 기존 사업용 버스를 조기 대·폐차해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장착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7개 시도 버스 1400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2년까지 총 7300대에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총 91억 2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광역·시외버스 중 대·폐차를 통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되는 차량이 대상이다. 차량 1대당 최대 250만 원(국비 25%·지방비 25%·사업자 부담 50%)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자는 지자체에 신청하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장착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차 구입에 대한 사업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2023년까지 1년에 한해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혜택 및 사고위험 감소에 따른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김기대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첨단안전장치를 더욱 확대 지원해 안전한 버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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