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정선용)은 지난 12일 2019년도 대학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청소년 12명에게 버팀목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주)한강하우스(회장 김무웅), 마글론농장(대표 김학성)의 기금마련으로 지원된다.
선정학생은 A(국민대학교 법학부), B(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항공운항전공과), C(남서울대학교 간호학과), D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E(인덕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F(순천향대학교 의료IT공학과), G(강동대학교 항공관광과), H(백석문화대학교 방사선과), I(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J(단국대학교 몽골학과), K(동국대학교 회계학과), L(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등 으로 총 12명이다.
버팀목장학금은 2010년도부터 조성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부담으로 인하여 학업을 포기하거나 기회조차 가질 수 없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억 1천 5백만원을 지원했다.
김무웅 (주)한강하우스 회장은 “고향의 후배들에게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꿈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