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1월 충청권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6351건으로 나타났다.
전국 거래량은 5만286건으로, 전년 동월 및 5년 평균대비 각각 28.5%, 23.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39.8%, 지방이 15.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34.1%, 연립·다세대 16.2%, 단독·다가구 주택이 17.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2017·세종531·충남2252·충북1551 등 총 6351건으로 대전(18.8%)을 제 외한 모든 지역이 전월대비 40.8%, 3.9%, 6.0% 각각 증가했다.
1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6만8781건으로, 전년 동월 및 5년 평균대비 12.7%, 35.1%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3%로, 전년 동월대비 3.2%p, 전월대비1.6%p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12.8%, 지방이 12.6%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월대비 16.9%, 아파트 외가 9.1%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월세비중은 전년 동월대비 2.0%p, 아파트 외 주택은 4.0%p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5636·세종1970·충남5325·충북3801 등 총 1만6732건으로 전체 지역이 전월대비 28.9%, 60.6%, 24.8%, 13.1% 각각 증가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