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달 충청권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6730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5만4893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5.6%, 5년 평균대비 37.6%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6944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4.5%, 지방은 2만7949건으로 16.6%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3만5221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2.7%, 아파트 외 거래량이 1만9672건으로 20.2% 각각 감소했다.
6월 충청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대전2478·세종269·충남2349·충북1634건 등 총 6730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6.2%, 3.9%, 10.9%, 10.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정일자 기준 충청권의 6월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3972·세종1360·충남4283·충북2747건 등 총 1만2362건으로 세종(3.3%)을 재외 한 전체 지역이 전월대비 3.4%, 18.4%, 16.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