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3월 충청권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6902건으로 나타났다. 전국 거래량은 5만1357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4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58.7%, 지방이 25.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48.8%, 아파트 외 거래량이 36.3%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2118·세종297·충남2760·충북1727 등 총 6902건으로 세종(15.1%)을 제외 모든 지역이 전월대비 14.5%, 14.5%, 17.7% 각각 증가했다.
3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17만7238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0.6% 소폭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0%로 전년 동월대비 1.4%p, 전월대비 0.7%p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 지방은 1.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1.2% 증가, 아파트 외는 2.0% 감소했다.전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2.8% 감소, 월세는 2.7% 증가했다.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5048·세종1485·충남5223·충북3821등 총 1만5577건으로 전체지역이 22.3%, 28.2%, 14.1%, 9.3% 각각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