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역량 강화 교육

디딤돌 역할 하는 주민참여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2.20 13:0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김수정 소장의 강의 진행 모습. (사진=김정기 기자)
김수정 소장의 강의 진행 모습. (사진=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지난 19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참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이 참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란 주제로 열렸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다양한 계층의 군민 욕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잘사는 여성친화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 6월, 29명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주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여성의 지역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성의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성인지적 관점으로 도시공간을 관찰하고 있다.

또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