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인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은 2000년 ‘국악강사풀제’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국악분야를 포함해 총 8개 분야 (국악, 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 사진, 공예)의 예술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학 교사와 함께 예술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지역 지원학교 담당교사 등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태근 회장은 “모든 분야의 예술강사를 지원하게 된 만큼 최상의 문화예술교육 행정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예총은 이 사업 운영을 위해 충남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올해 충남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대안학교 542개교에 8개분야 강사 347명을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