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이 직원들의 선로유지보수와 업무능력의 도약을 위한 기술전수에 나섰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선로보수용 공기구 유지·관리 기술력 향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업 직원들의 차별화된 유지·관리 기술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상황 발생 시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가진단능력 향상으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공기구 유지·관리 전문성 미흡으로 과다하게 발생한 수리 및 구매 비용이 이번 위크숍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집행으로 비용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전수 워크숍을 주도한 원용환 시설처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력 확보는 기술분야 존재 가치이니만큼 첨단기술들이 도입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금처럼 지속해서 기술력 향상에 매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원택 본부장은 "선로보수 기술력과 전문성 향상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