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안전보건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안전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19년도 안전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보건공단은 4월 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최대 10개팀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산업ㆍ재난ㆍ소방안전 관련 제품과 서비스 관련 신기술(IT기술 포함)을 보유한 창업 7년 이하의 벤처ㆍ중소기업, 예비창업자다. 안전관련 신기술 개발 인증일로부터 3년 이하인 기업도 참가 가능하다.
선발된 중소기업은 1,000만원의 상금 등 총 3,3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또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기술개발 자금,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기회를 얻는다.
공단 대전세종본부 관계자는 "연구개발 관련 우수한 인프라를 지닌 우리지역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안전사업 발전과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