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 사회복지과장)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운영한 초등 신입생 반짝 돌봄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돌봄교실은 입학적응 기간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실에서는 바람개비·달력·샌드위치 만들기, 도서관 탐방, 비석 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학교에 입학하면서 일찍 하교하는 자녀들과 이를 보육해야 하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