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군, 91억 조기 투입 영농편의 제공

영농관련 각종사업 농번기 이전 완료 목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3.17 14:5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영농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농번기 이전 마무리하기로 하고 91여억원의 사업비를 조기에 집중 투입해 군민들의 영농편의 제공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번기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농업생산 기반시설 중 미정비된 구역을 대상으로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69개지구 29.1km, 배수로 정비 18개지구 5.7km 등의 사업을 지난 2월 조기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전까지 공사를 완료해 편리하고 농민들에게 유용한 영농기반 시설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올해 가뭄이 반복될 것이 우려되는 만큼 4억여원을 투입하는 한발대비 용수개발 사업도 지속 추진중에 있어 이미 20개공에 대한 농업용 관정 개발 완료로 추가 용수원을 확보했으며 이외에도 11개 읍·면에 대한 송수관로 11.2km 설치, 농업용 지하수 191공 관리 사업 등을 통해 용수를 충분히 확보, 영농시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상태가 심하고 담수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취입보 4개소에 대한 유지보수, 간이양수장 설치 5개소 등의 사업도 병행 추진 중에 있으며 갈산면 동산리 동산마을 등 6개 상수도 미급수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상반기 중 20여억원을 투입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각 마을회관에 홍보 현수막·포스터 게시하고 읍·면 이장회의와 각종 회의 및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논물 가두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상습 가뭄지역엔 논물가두기 수시점검과 지도 등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영농관련 사업조기 완료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반면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