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이 26일 금왕태성병원(병원장 천의범)과 복지대상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금왕태성병원은 음성군이 의뢰한 복지대상자에게 무릎관절 수술 및 각종 의료서비스를 군은 금왕태성병원에서 환자에 대한 복지지원 요청이 있을 때 서비스 연계를 포함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소외계층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음성군에서도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금왕태성병원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금왕태성병원은 2016년 12월 개원했으며, 6개과(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에 142병상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