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0.8% 증가한 총 5만9614호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2.8% 증가한 총 1만7981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7727호로 전월대비 5.2% 감소, 지방이 5만1887호로 전월대비 1.7% 증가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대비 1.1% 감소한 5680호, 85㎡ 이하가 1.0% 증가한 5만3934호로 나타났다.
충청권 미분양은 대전1475·세종0·충남6970·충북3375등 총 1만1820호로 대전은 전월대비 4.8% 증가, 충남과 충북은 2.5%, 4.3% 각각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전184·세종0·충남2836·충북1481등 총4501호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13.6%, 5.9%, 3.5%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대전1255·세종20·충남2451·충북629 등 총 4355호로 대전과 충남은 전년 동월대비 302.2%, 46.1% 각각 증가, 세종과 충북은 91.0%, 71.2% 각각 감소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