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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문병준 주이집트 대사관 초청대담

10일 문화외교 연결… 중동문화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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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07 16:5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시립미술간 문화외교 연결고리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간 문화외교 연결고리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문화예술의 시각과 이해를 넓혀가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이 10일‘아무도 몰랐던 이집트 이야기-외교관이 들려주는 아랍, 중동, 이슬람 문화’ 특별 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병준 주이집트대사관 공사참사관겸 총영사와 선승혜 시립미술관장이 아랍, 중동, 이슬람 문화와 미의식을 주제로 대담을 갖는다. 또한 중동에서 태동하는 현대미술의 움직임을 외교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문병준 총영사는 외교부 중동 2과장 및 이집트, 사우디, 이라크, 알제리, 아랍에미리트, 리비아, 터키 등 중동지역에서 다양한 외교활동을 했다.

선승혜 관장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소통과 이해를 통해 예술의 가치를 밝히고 진정한 공감미술과 문화외교의 장을 건설한다”며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미술관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대전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성지능이 기반이 되는 동시대의 흐름 속에서 문화예술은 개인과 집단 그리고 넓게는 국가와 국가 간의 소통,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뢰를 구축한다.

‘DMA 다이얼로그’는 예술진미 시리즈의 하나로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공감미술과 문화외교를 시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개관 21주년(4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미술관 프로그램과 행사, 전시 등을 기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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