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디올 디자인 송중호 대표가 2019 한방바이오 박람회 포스터 공모에 선정돼 받은 성금 전액을 기탁해 화제다.
송 대표는 지난달 제천시가 공모한 2019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포스터 공모 결과 최우수작으로 당선돼 받은 상금 50만 원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한, 서동희)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중앙동 사회보장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송 대표는 포스터 공모에서 박람회 심벌마크를 단순화한 바탕에 인류 모습을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하고 그 위에 바이오 아이콘으로 무병장수와 치유의 뜻을 담아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