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청룡동 행정타운 두산위브 아파트 경로당이 개소됐다.

17일 두산위브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는 류만상 청룡동장과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문을 연 청수행정타운두산위브 경로당은 146.39㎡ 규모로 지난 2018년 11월에 등록됐으며, 할아버지·할머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뿐만 아니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만상 청룡동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 오전 11시에는 올해 2월에 등록돼 124.9㎡ 규모로 31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청수한양수자인블루시티 아파트 경로당이 개소 예정으로 청룡동 경로당 수는 35개로 증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