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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도시 대전,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첫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 개최

26일~27일 자운대 주도로서… 인기 연예병사 공연·밀리터리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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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2 11:4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 민·군 화합 페스티벌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민·군 화합 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처음으로 군행사가 열린다.

시는 오는 26일~27일 자운대 주도로에서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학·국방도시라는 대전의 정체성을 살려 군문화를 체험하며 대전을 알리는 특색 있는 밀리터리(military)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특히 빅뱅 대성·태양 상병,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일병, 고경표, 2PM 준케이 상병, 장우영 일병, 이건율, G쏘울 김지현 상병 등 인기 연예병사가 출연해 민·군 화합의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달굴 예정이다.

26일 오후 7시 자운대 주도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육군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대전시립청소년 합창단과 대전시입연정국악원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체험마당에서는 과학화훈련 프로그램, 드론소개 및 전시, MC헌병 및 군장비 탑승체험 등이 진행되며 그밖에 소조밴드, 군견운용, 의장대 축하공연, 특공무술, 민·군 화합 거리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행사동안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푸드트럭, 포토존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2500여 신병 부모님의 부대 방문도 예정돼 있어 가족의 달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훈훈한 가족의 정을 느끼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은 대전시민과 자운대 주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융합형 테마 축제로 열린다"며 "기관 간,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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