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교량전문 기업 ㈜길교 이앤씨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제천시청을 방문한 김종현 대표와 권일 부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길교 이앤씨는 모 기업으로 ㈜황금에스티를 두고 있으며 2004년 설립됐다.
건설신기술과 방재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길교 이앤씨는 제천시 송학면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강합성 라멘교의 강자인 교량전문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