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비래동에서 판암동 잇는 시내버스 운행된다

비래동서 대전대까지 1시간→ 15분으로 단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4.27 10:58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66번 버스노선 신설로 비래동에서 대전대까지 15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사진=대덕구의회 제공)
66번 버스노선 신설로 비래동에서 대전대까지 15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사진=대덕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과 동구 판암동 간 외곽노선 버스가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이 구간 버스노선 부재로 주민 민원이 많아 대전시의회와 대덕구의회 등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66번 노선은 판암역부터 용운동, 가양공원을 거쳐 비래동까지 이어진다.

첫 운행을 축하하기 위해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김수연 부의장을 비롯해 김찬술 대전시의원과 동구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첫 시승을 함께 했다.

버스노선 신설을 위해 노력해 온 김찬술(민주당·대덕구2) 시의원은 "66번 버스는 길이 생기고 10년만에 운행하는 길이다"라며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 대전대까지 한시간 걸리던 학생이 15분으로 단축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며 소회를 밝혔다.

서미경 의장은 "운행 간격이 길어 아쉽긴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덕구와 동구 화합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