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지난 26일 고운동 복컴에서 핵심임원과 신입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회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진실·질서·화합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명품 세종시의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시민통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제1강 오승연 강사(서울시 인재개발원 전문교수)의 ‘더불어 사는 행복 레시피’를 주제로 제2강 김일호 회장의 ‘왜, 바르게살기운동인가?’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현장에서 강원도지역 산불피해 누적 성금 305만원을 모아 중앙협의회 모금창구에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또 교육을 마친 회원들은 고운동 상가일원에서 협의회에서 제작한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매뉴얼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하며 ‘미소친절’ 캠페인도 전개했다.
송문호 시 협의회 사무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두가 세종시민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부터 바로 서야한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응원하고 참여하는 정신운동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세종시 발전은 물론 국가와 사회발전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