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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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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02 14:46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

수공은 경기도와 시흥시, 대원플러스그룹과 함께 2일 시흥시 시화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기공식을 진행했다.

기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조정식 의원(시흥 을),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동아시아 최초로 조성하는 인공서핑파크로, 시화MTV에 조성된 인공섬인 거북섬을 포함한 약 32만 5천3백㎡ 규모의 부지에 조성해 2020년 개장이 목표이다.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그룹은 이곳에 약 5천63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인 16만 6천613㎡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와 호텔, 컨벤션, 마리나, 놀이시설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제조업 중심의 시흥시는 이번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올해 7월 착공 예정인 관상어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 치료기관인 해양생태과학관 등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화호 일원의 해양관광자원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된 체험형, 체류형 해양관광 클러스터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동아시아 최초로 조성되는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해양레저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협력하여 신산업 창출과 일자리 확대는 물론, 수변경관과 생태환경의 조화를 고려한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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