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농협이 소상공인 사업 자금 지원을 위한 저금리 신용 보증서 대출 상품을 내놨다.
충남농협은 지난 7일 '충남 소상공인자금' 상품을 지역 농·축협을 통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영세 자영업자 또는 소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 대출 금리가 최저 1%대다.
대출 기간은 2년 또는 5년을 선택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최고 5000만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 금액 안에서 결정한다.
충남농협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축협에서 상품 신청을 위한 서류 접수와 현장 방문을 대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