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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 대책특위,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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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13 15:30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13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 대책특위 간담회가 진행됐다. (사진=미세먼지 대책특위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 대책특위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에서 13일 오후 TPM 교육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특위에는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 대책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이후삼(제천·단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 대책특위 김주동·최상봉 부위원장, 이순열 위원, 이경용(단국대 교수) 전문가 자문단, 김영선 더불어민주당 환경 전문위원, 황나경 한경부(대기환경정책과) 사무관, 박연재 원주지방환경청장, 류호일 과장, 표동은 단양군청 경제개발국장, 장영동 환경위생과장, 손명성 팀장, 이보환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장영갑·오시백 단양군의회 의원, 표성국 한국 환경공단 악취기술지원부 부장, 이은찬 충청권 지역본부 대기관리부원, 김동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미래 환경기술팀장, 송덕종 전문위원, 최덕근 한일시멘트 공장장, 허권회 부공장장, 최수현 환경안전팀장, 김일래 성신양회 공장장, 하규섭 성신양회 부공장장, 방성호 환경팀장 등 70여명의 전문가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최수현 한일시멘트 환경안전팀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발표를 갖고 이어서 미세먼지 저감 질의응답 및 의견 교류와 현장투어로 한일시멘트 역사관과 본관, 3공장에서는 소성시설, 냉각시설, 폐열발전 등을 둘러보고, 교육장으로 이동해 회의를 종료했다.

송옥주 위원장은 “대형사업장의 미세먼지 발생 및 저감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의견 등을 청취해 당 차원의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삼 국회의원은 “한일시멘트가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이 곳에서 미세먼지 대책특위를 갖는 것이 아니다”라며 “시멘트 업계가 지역경제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역에 갈등에 요소를 안고 있어 미센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어떤것인지 좀 더 노력하기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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