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충남도교육청 신익현 부교육감이 지난 9일 '가칭’ 정산기숙형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부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시공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을 약속하고 부실시공방지, 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한편 '가칭’ 정산기숙형중학교는 청양 산동지역 소규모 중학교 3개교(정산중, 장평중, 청남중)을 통합해 적정규모학교 설립을 목표로 청양군 정산면 역촌리 일대에 부지면적 3만6500㎡, 건축연면적 1만2226㎡인 학교를 조성중이며 2018년 3월에 착공해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