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 시청 대강당과 로비에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직무교육과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숭의여자대학교 차윤환 교수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품안전체험관, 홍보관, 전시관 및 식품안전 신기자재 전시관 등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정보 제공을 위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튼 호응을 얻었다.
대전 지역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인증을 받은 우수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제품을 전시해 HACCP제도와 관련업체 및 제품 등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범 시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지역 식품위생단체와 식품제조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